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알아봤는데 자격이 된다면 이제 궁금한 건 하나입니다.
“집 계약부터 해야 하나? 아니면 대출부터 신청해야 하나?”
대표적인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은 집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이기 때문에 매매계약을 기준으로 실제 대출절차가 진행됩니다.
생애최초 주택대출 어디서 신청할까?
현재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의 ‘기금e든든’ 또는 기금 수탁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탁은행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은행·iM뱅크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디딤돌 신규신청은 2023년 8월 이후 중단됐습니다.
신청 순서는 어떻게 될까?
기본 흐름은 어렵지 않습니다.
주택 매매계약 → 기금e든든 또는 은행 신청 → 자격·자산심사 → 은행 서류제출 → 담보주택·소득심사 → 대출승인 → 잔금일 대출실행 순서입니다.
기금e든든에서 신청하더라도 실제 대출약정과 근저당권 설정, 대출금 실행은 수탁은행에서 진행합니다.



신청은 언제까지 해야 할까?
디딤돌대출은 주택 구입용도로 이용하는 상품입니다.
소유권 이전등기와 동시에 대출을 실행할 수도 있으며 이미 이전등기를 했다면 원칙적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따라서 집을 산 뒤 한참 지나서 신청하는 대출은 아닙니다.
어떤 서류를 준비할까?
대표적으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재직 증빙자료와 부동산 매매계약서 등이 필요합니다.
은행에서는 상황에 따라 인감증명서, 등기 관련 서류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정보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등을 통해 확인돼 제출이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생애최초라면 LTV 80% 가능할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특례구입자금보증 가입이 가능하면 LTV 최대 80%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또는 규제지역 주택은 최대 70%가 적용됩니다. 생애최초 대출한도 역시 현재 디딤돌 기준 최대 2억4천만원이므로 집값의 80%가 무조건 대출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리하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은 집을 계약한 뒤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서 신청하고, 자산·소득·담보심사를 거친 뒤 잔금일에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집 계약 전에 본인의 예상한도부터 은행에서 확인해두면 잔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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